‘제1회 희망달서 SNS 콘텐츠 공모전’ 홍보 포스터. 달서구청 제공
‘제1회 희망달서 SNS 콘텐츠 공모전’ 홍보 포스터. 달서구청 제공

[블로그뉴스=장미지 기자]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10월 10일까지 ‘제1회 희망달서 SNS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달서구의 희망과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달서구 희망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정책, 일자리, 자연, 문화, 관광 등 달서구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 웹툰, 포토툰, 패러디물, 캐릭터 등의 순수 창작물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SNS 콘텐츠를 대상으로 작품성,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을 감안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50만 원, 최우수상 1점 100만 원, 우수상 3점 각 50만 원, 장려상 5점 각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인(팀)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1팀 4인 이하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와 작품은 이메일로 접수하고 공모 기간은 이달부터 10월 10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달서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해 다운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SNS 홍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대구의 새시대를 여는 희망찬 달서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SNS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과 창작자들이 공모전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위한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대구시민들이 옛 두류정수장이 신청사 최적지임을 확신할 수 있도록 수상작을 활용해 적극 홍보했다. 

저작권자 © 블로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