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2차례로 나눠 진행…120명 참석

경북과학대가 지난 3일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외국인 신입생 모집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경북과학대 제공
경북과학대가 지난 3일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외국인 신입생 모집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경북과학대 제공

[블로그뉴스=최재혁 기자] 경북과학대는 지난 3일과 지난달 27일 두 차례에 걸쳐 대구 남구 대명동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9월학기 순수외국인 신입생 모집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학생 등 120명이 참석한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학교 및 학과를 소개하고 원서 작성법, 구비 서류 등을 안내했다.

경북과학대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2차례로 나눠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한편 경북과학대는 오는 7일까지 2020학년도 9월학기 순수외국인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경찰행정과 30명, 물류패키징과 10명, 조리사관과 60명, 화장품뷰티과 30명 등 총 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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