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세를 이어가던 경북지역에서 14일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블로그뉴스 DB.
31일 0시 기준으로 전날 경북에서는 미국과 일본에서 입국한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를 받았다. (블로그뉴스 DB)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미국과 일본에서 입국한 내국인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7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안동보건소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30일 격리해제 재검사에서 양성판정 됐다.  

또 다른 확진자 B씨는 28일 일본에서 입국한 뒤 다음날 경주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지역 총 확진자는 1359명으로 늘었다.

완치자는 1293명, 사망자는 58명이다. 나머지 8명은 안동의료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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