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북 경산에서 타자니아 해외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제공)
경북 경주에 체류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제공)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7년부터 경북 경주에 체류하는 이 여성은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다음날 코로나19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가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동반 입국한 남편은 2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정을 받았다. 확진 여성은 현재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경북지역 총 확진자는 135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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