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등을 격려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추진하려다 ‘전시행정’ 비판이 일자 취소키로 했다. 대구의료원 제공
27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대구의료원)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27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대구와 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939명이다. 이로써 대구는 지난 4일 이후 24일째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완치자는 총 6829명이며, 완치율은 97.1%이다.

경북에서도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 1396명을 유지했다. 경북역시 21일째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의 코로나19 완치율은 9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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