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5일 만에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구의 누적 사망자는 175명이다. 대구의료원 제공
15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대구·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진=대구의료원)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구는 2일째, 경북은 9일째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과 같은 총 6927명이다. 추가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없었다.

대구에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17명으로, 완치율은 97.1%다. 

경북은 9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1351명이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 4월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61일로 늘어났다.

경북지역 완치자는 총 1288명이며, 완치율은 95.3%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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