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등을 격려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추진하려다 ‘전시행정’ 비판이 일자 취소키로 했다. 대구의료원 제공
13일 대구경북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진=대구의료원)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대구·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같은 총 6927명이다. 추가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없다.

어제 하루 5명이 퇴원하면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17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의 코로나19 완치율은 97.1%(전국 90.9%)이다.

경북은 8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51명이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 4월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60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287명이며, 완치율은 9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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