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투명 아크릴과 무독성 향균 손잡이도 설치

여주(인천방향)휴게소가 고객들이 이용하는 모든 테이블에 투명 아크릴을 설치하는 등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여주휴게소 제공
여주(인천방향)휴게소가 고객들이 이용하는 모든 테이블에 투명 아크릴을 설치하는 등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여주휴게소 제공

[블로그뉴스=최재혁 기자]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여주(인천방향)휴게소가 휴가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주휴게소는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체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 최근 손님들이 이용하는 모든 테이블에 비말 차단용 투명 아크릴을 설치하고, 각 출입문에는 무독성 항균 손잡이를 설치했다.

아울러 직원들과 고객 간의 감염 차단을 위해 계산대에도 투명 아크릴을 설치했으며 ▲30초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하기 ▲2m 거리 두기 ▲마주 앉지 않고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하기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여주(인천방향)휴게소 홍봉호 소장은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블로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