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초평동 연꽃단지. (사진=의왕시)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의왕시 초평동 366번지 일원에는 연분홍색의 분천연이 지난달 하순부터 개화하기 시작,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의왕시는 이달 중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꽃이 만발한 이곳은 의왕 레일바이크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로 2008년부터 의왕시에서 조성해 매년 여름이 되면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의왕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학의동 백운호수 산책로 주변 농지에는 벼 아트를 조성해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학의동 벼아트. (사진=의왕시)
학의동 벼아트. (사진=의왕시)

의왕시 시정 슬로건인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모토로 해 '행복♥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붉은 벼로 디자인해 의왕의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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