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지역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미발생 일수가 12일로 늘었다. (블로그뉴스 DB)
경북 칠곡에서 20대 파키스탄인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블로그뉴스 DB)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경북지역에서 해외유입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칠곡에 거주하는 파키스탄인 A(20세)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입국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해외유입사례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어났으며, 누적 확직자도 1346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 7일부터 23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경북지역의 고로나19 안정세가 뚜렷하게 이이지고 있다.  

완치자는 1282명이며, 완치율은 9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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