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성구청 제공
23일 대구에서 20대 외국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성구청 제공)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대구에서는 20대 외국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3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영천시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 A씨는 무증상으로 귀국해 계명대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주거지와 직장이 모두 영천시인 만큼 확진자 상황을 경북도에 통보했다.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현재 총 6,901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5명의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등 모두 6,770명이 완치됐다. 완치율은 96.8%다.

경북에서는 해외유입사례 1명이 발생한지 하루만에 0명을 나타냈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43명이며, 완치율은 94.9%다.

저작권자 © 블로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