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째 0명을 이어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41명으로 전일과 같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달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45일로 늘어났다.

완치자 이날 2명이 퇴원해 1271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4.8%로 올랐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을 받을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지역 확진자는 신천지 473명, 청도 대남병원 116명, 봉화 푸른요양원 68명, 경산서요양병원 65명, 예천지역감염 41명, 성지순례 29명, 칠곡 밀알요양원 및 해외유입사례 각각 25명이며 497명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