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행복북구! 인문학으로 꿈꾸다’개강식에서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이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지난 16일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행복북구! 인문학으로 꿈꾸다’개강식에서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이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블로그뉴스=최재혁 기자] 대구과학대는 지난 16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북구! 인문학으로 꿈꾸다’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대구 북구청 평생학습관 지원사업인 이번 과정은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긍정심리학 ▲명화속의 인문학 ▲와인으로 배우는 인문학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인문학 ▲차와 명상으로 배우는 인문학 등 인문학을 통한 자기성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인문학이라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론적 학문 분야에 명화, 와인, 음악, 전통차 등 생활속의 문화를 접목한 강의”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지치지 않는 생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성인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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