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벌록 상권 표지. (좋은땅출판사 제공)
남벌록 상권 표지. (좋은땅출판사 제공)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남벌록 상권’을 출간했다. 

전쟁이 끝나고 모두가 새로운 내일의 희망을 안고 잠든 깊은 밤, 한 사내가 스스로 만들어 낸 고뇌로 가득 찬 방 안에서 번민하고 있었다. 지옥의 전장 임진왜란, 어떻게 하면 그러한 참극이 되풀이되지 않게 할 것인가. 

‘남벌록 상권’은 시대 속 인물들의 심리를 실감 나게 묘사하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산천이 불타고 백성들이 고통받을 때 조선의 신하 된 몸으로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였던가’ 왜란이 일어난 원인과 전쟁의 실황, 그 뒷이야기가 펼쳐진다.

‘남벌록 상권’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남벌록 상권/영보준길 지음/272쪽/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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