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이지영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6일 대구 남구 앞산 충혼탑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묵념을 하고 있다. 충혼탑에는 지역 출신 호국영령 5391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권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의 선조들은 일제 식민지 독재와 가난이라는 도전 속에서도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워 오셨다"며 "호국영령들의 정신은 항일정신, 호국정신, 민주정신, 새마을정신으로 이어져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념행사에는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8개 구·군 단체장과 구 의장 및 보훈 단체장 등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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