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0 새영천알림이단’ 발대식 열어

29일 ‘2020 새영천알림이단’ 대표가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29일 ‘2020 새영천알림이단’ 대표가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영천만의 숨겨진 휴미락休美樂), SNS로 알려요"

경북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0 새영천알림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은 알림이단 활동 시작인 2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 되었다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방역체계가 완화됨에 따라 이날 열리게 됐다.

새영천알림이단은 2017년부터 SNS를 통해 영천시의 아름다움과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영천의 축제, 명소, 체험, 음식문화 등 영천만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소개함으로써 영천의 숨은 매력을 전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 알리는 민간 홍보 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영천의 매력을 SNS를 통해 마음껏 공유하고, 영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생생하게 취재해 살기 좋은 영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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