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 제공.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경북 의성군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67% 상승했다.

의성군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25만425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용도지역별로 △상업지역 5.16% △주거지역 5.94% △공업지역 6.62% △녹지지역 4.69% △관리지역 6.05% △농림지역 5.48%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의성군 홈페이지(http://www. usc.go.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민원과 부동산계(☎054-830- 63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의 부과기준과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과세표준액의 결정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토지의 대부료‧사용료 산정 및 기반시설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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