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 부사장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에 선발된 푸드트럭 사업자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 부사장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에 선발된 푸드트럭 사업자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에쓰오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은 2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의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 부사장과 송현섭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 4팀이 참석했다.

2020년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들에게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고 차량 유류비 지원을 통해 초기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고자 기획됐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18년, 2019년 각 40개팀, 2020년에는 총 52개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에는 팀당 150만원 상당의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과 푸드트럭 사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송현섭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푸드트럭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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