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24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에 참여해 희망 메시지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24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에 참여해 희망 메시지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블로그뉴스=최재혁 기자]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24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해 SNS에 게재하고 다른 사람을 계속해서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신대 최대해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변창훈 총장은 이날 직접 쓴 응원문구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대구한의대학교가 함께 하겠습니다’를 대학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변창훈 총장은 “코로나19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정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구한의대는 비대면 수업의 질 제고와 청정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돼 재학생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창훈 총장은 희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이채영 대경대 총장과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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