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투자는 이렇게 만난다 표지. 오영우 지음, 264쪽, 1만5000원(사진=좋은땅출판사)
철학과 투자는 이렇게 만난다 표지. 오영우 지음, 264쪽, 1만5000원(사진=좋은땅출판사)

[블로그뉴스=최예원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철학과 투자는 이렇게 만난다’를 출간했다.

출간투자자들이 상대하는 ‘시장’은 괴물 같은 존재이다. 투자자들은 시장을 상대하기 위해서 모든 무기를 동원한다. 그리고 위대한 투자자들 중 몇몇은 철학의 광산에 가서 자신들의 무기를 얻었다.

그곳에서 사고의 검을 날카롭게 벼르고 철학자들이 걸어온 그 유구한 역사를 되돌아보며 시장을 상대할 통찰력을 얻었다. 또 철학적 개념들과 방법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신사업을 일구어내기도 했다.

철학이라는 학문은 투자자들이 좋은 보검을 얻을 수도 있고 무예를 닦을 수도 있는 좋은 훈련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철학공부는 도대체 어떠한 것이기에 투자자에게 유용한 것일까, 그리고 유명 투자자들은 철학공부를 통해 어떤 유용성을 얻어 갔을까?

‘철학과 투자는 이렇게 만난다’는 투자와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철학적 관점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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