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 이우열 교수, 우성진 평생교육원장, 디자인정책연구원 김봉식 이사장, 우형주 이사. 대구과학대 제공
왼쪽부터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 이우열 교수, 우성진 평생교육원장, 디자인정책연구원 김봉식 이사장, 우형주 이사. 대구과학대 제공

[블로그뉴스=최재혁 기자] 대구과학대는 ㈔디자인정책연구원과 지난 1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우성진 평생교육원장과 보석감정주얼리과 이우열 교수, 디자인정책연구원 김종식 이사장, 우형주 이사 등 양 기관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대구지역 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직업창출을 위해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개발 ▲개성있고 창의적인 패션주얼리 디자인 및 판매·전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실용아트 주얼리전문가 양성 등에 합의했다.

향후 추진될 실용아트 주얼리전문가 교육에는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에서 적극 참여해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과학대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디자인정책연구원과는 지난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전국 규모의 현대주얼리디자인 공모전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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