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3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여객터미널을 찾아 방역소독 상태를 점검하고 방역소독 약품을 전달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13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여객터미널을 찾아 방역소독 상태를 점검하고 방역소독 약품을 전달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다중이용시설인 여객터미널을 찾아 방역소독 상태를 점검하고 방역소독 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대중교통시설과 택시지부를 방문해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작동여부, 손세정제 비치와 방역소독 활동 등을 점검했다.

구미시는 구미역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손소독기도 5개소에 설치했다.

또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전세버스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시민들이 왕래가 많은 구미종합터미널, 선산터미널에는 코로나예방 안내배너와 현수막을 걸었다.

이밖에도 버스정보시스템(BIS) 243개소를 통한 예방행동수칙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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