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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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대응으로 식품안전분야 예비비 총4억7200만원을 투입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용 위생투명마스크 5만3589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CV 확산방지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위생투명마스크는 도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5만3589개소에 한 세트씩 지급된다.  위생투명마스크 1세트에는 바디2개와 리필필름 25개가 담겼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으뜸음식점, 관광지 주변 대형업소에 식품진흥기금으로 손소독제도 중점 지원해 불특정 다수 이용객들의 신종 CV 감염증을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업소들의 사기진작과 식품접객업소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강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감염병 발생초기부터 철저한 방역 대처로 현재까지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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