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사 전경. 영천시 제공
영천시청사 전경.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오는 23일 금호강 둔치 공영주차장을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강 둔치 공영주차장은 영천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점용허가를 받은 후 조성한 곳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자해 지난 13일 완공했다.

공영주차장은 금호강 둔치 내 성내동, 야사동에 각 1개소씩 조성됐으며, 총 2550㎡의 면적에 84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강 둔치 공영주차장의 개장으로 주변 환경도 크게 정비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주차면수 부족 문제도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의 생활불편을 줄이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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