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지난 13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2019년 업무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과 대구시 자유총연맹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9월 수성못 페스티벌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 2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북한이탈주민 모범 자녀를 위한 물품 후원식에 이어 모범 자유총연맹 회원에 대한 임명장과 표창장 수여, 업무평가보고회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만찬과 행운권 추첨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회원 간 단합과 우애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민족 공동체 회복을 위해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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