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보고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보고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은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보고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녹색 의성’을 또 다시 입증했다.

지난 12일 영주 국립치유원에서는 열린 ‘2019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보고회’에서 의성군은 가정‧상가 비산업 부분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보고회’에서는 저탄소생활 확산과 온실가스감소를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지자체별 활동사례를 평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해오고 있다.

의성군은 기후변화 대응 사업으로 올해 쿨루프(Cool Roof) 시공,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도심열섬현상을 저감했고 폭염 취약계층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사업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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