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수성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2019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수성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이 보건복지부의 ‘2019 지역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 심의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 지역보호체계 구축, 읍면동 지원 관리 등 5개 지표로 평가한다.

수성구는 그 동안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과 서비스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공공부문 사례연계 활성화 추진, 보건복지 연계강화로 지역보호 체계 구축으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행복수성공동체를 위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안정적 정착과 기반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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