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동성로 친절여행상점 30곳을 선정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동성로 친절여행상점 30곳을 선정한다. 대구시 제공

[블로그뉴스=정수영 기자] 대구시가 동성로 친절여행상점을 선정한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구백화점과 옛 중앙파출소 앞에 투표 데스크를 설치, 친절 서비스가 우수한 업체 3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동성로 친절여행상점 선정에는 동성로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성로 내 음식, 쇼핑 상점을 이용한 영수증 등을 제시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여행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동성로는 최신의 트랜드를 이끄는 패션과 액세서리, 화장품, 잡화 등 쇼핑관광의 대표적인 관광지일 뿐 아니라 관광, 문화, 축제가 함께 어울려지는,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구의 대표 관광지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위한 사후면세점 100여개가 가맹돼 있으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200개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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