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중학교 1학년 8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활용한 집단상담 ‘나나랜드3’를 운영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위중학교 1학년 8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활용한 집단상담 ‘나나랜드3’를 운영했다. 군위군 제공.

[블로그뉴스=장미지 기자] 경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군위중학교에서 미술치료를 활용한 집단상담 ‘나나랜드3(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3)’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나랜드3는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이 가진 심리적 불편감을 미술치료를 통해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박사 정진숙 강사가 진행, 총 9회동안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청소년으로 학교생활을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장근종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고민하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고민이 있다면 주저 말고 언제든 어디서든 청소년전화054-382-1388으로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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