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인스타그램 캡처.
김호영 인스타그램 캡처.

[블로그뉴스=이세아 기자]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1일 온라인 매체 ‘더팩트’는 “김호영이 지난 9월 24일 차량 내부에서 A씨에게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호영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김호영씨에 관한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현재 당사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이후 모든 사실관계는 당사와 배우의 최종 확인 후 보도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추측성 보도 등을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함은 언론인 여러분께서 더욱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며 “따라서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유포 또는 추측성 기사 작성을 자제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이외 오보 등에 대해 당사는 적극적인 법적 조처를 할 예정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또한 당사는 온라인 댓글을 포함해 모든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배포‧유통‧확산,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영은 현재 tvN 금요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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