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블로그뉴스=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25)가 14일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성남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주택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매니저는 전날인 13일 오후 설리와의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집을 방문했다가, 현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한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2015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현재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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