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캡처.

[블로그뉴스=이세아 기자] 중견배우 최준용이 15세 연하 신부와 함께했던 유쾌한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14일 최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무사히 잘 치렀네. 수고했다.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사진에는 최준용과 그의 아내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용준은 신부를 사랑스럽게 바라봤고, 아내는 화사한 웨딩드레스와 반짝이는 티아라로 미모를 뽐냈다.

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캡처.

또 최준용이 결혼식 영상에는 개그맨 손헌수가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최준용은 손헌수의 노래에 맞춰 신나는 춤사위를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1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골프를 하면서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며 “15년 동안 재혼 생각을 안 했던 것도 고등학교 2학년 아들이 재혼을 반대해서였는데 이 친구(아내)는 사춘기 아들을 다룰 줄 알더라”고 재혼 결심이유를 밝혔다.

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캡처.

당시 그는 “여자친구의 긍정적이고 순수했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준용은 지난 2002년 결혼 후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한 이후 15년간 아들을 홀로 키웠다.

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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