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속 옹달샘 웰니스 마음치유 여행. 사진=아침편지문화재단 제공.
깊은산속 옹달샘 웰니스 마음치유 여행. 사진=아침편지문화재단 제공.

[블로그뉴스=이효영 기자]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으로 지원되는 ‘충북 웰니스 잠깐멈춤’과 ‘충북 웰니스 몸쉼맘쉼’이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웰니스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를 합한 개념으로 힐링과 치유를 결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고부가가치의 미래관광 사업이다.

충북도에서는 남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자연과 더불어, 한방 케어와 해독 스파를 보유한 제천과 한반도 역사의 고을 충주를 중심으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10월에 진행되는 ‘충북 웰니스 잠깐멈춤’과 ‘충북 웰니스 몸쉼맘쉼’은 마음치유와 생활명상으로 충주의 유일한 웰니스 관광지인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이하 옹달샘)과 충주, 제천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난 2017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옹달샘은 ‘힐링(치유)·명상 분야’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써 자리매김해 왔다.

옹달샘은 “9월 추석 연휴 동안 2박3일의 ‘충북 웰니스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 1박2일의 ‘충북 웰니스 잠깐멈춤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면서 “참여자들은 가족끼리 소통하는 시간, 나를 보듬는 시간,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을 누렸다”고 밝혔다.

사랑과 감사로 나를 먼저 용서하고 화해하며, 나와 주변의 관계를 회복하는 ‘잠깐멈춤’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옹달샘과 충주 일원에서 진행하며 참가비는 인당 10만원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 ‘몸쉼맘쉼’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좀 더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옹달샘과 충주, 제천 일원에서 진행하며 인당 15만원이다. 신청은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앞으로 3개월간 2019년 12월까지 ‘충북 웰니스’로 시작되는 옹달샘의 프로그램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하나이다. 충북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 ‘잘 먹고,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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