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넉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넉살 인스타그램 캡처

[블로그뉴스=이세아 기자] 장성규가 래퍼 넉살의 화려한 입담에 고정게스트 출연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래퍼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몽사몽한 넉살을 본 장성규가 “평소 몇 시에 일어나냐”고 묻자 “안 일어난다. 계속 잔다. 스케줄이 있으면 오후 3시~4시”라고 말했다.

이어 넉살은 이른 아침 라디오 출연에 대해서는 “전역한지 7~8년 됐는데, 이 시간에 일어난 건 그때 이후로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넉살은 “4남매다. 조카가 5명이라서 명절만 되면 정신이 없다. (조카 선물로)많이 나가면 150정도 나간다. 오락기가 싸진 않더라”라고 말했다.

재치 있는 넉살의 입담에 청취자들은 ‘고정’을 부탁했고, 장성규는 “조금씩 설득해볼게요. 청취자들이 너무 원해서, 밤새고 오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블로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