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이효영 기자] 기업과 금융권이 일제히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갔다 

국민은행은 일반직,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자격증 보유자 등 3개 부문에서 410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정보기술(IT)·디지털·자산관리 분야 경력직 140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개인금융, 일반직(기업금융, 자산관리), ICT 등 부문에서 380명을 채용하고, 우리은행도 9개 직무에 450명을 뽑는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자금·신탁, 기업금융·IB 등 4개 분야에서 공채를 한다. 모집인원은 총 400명이다. 기업은행은 일반직, 지역인재, 디지털 등 분야에서 220명을 뽑는다. 농협은행은 5급 190명을 채용한다.

부산, 경남, 대구, 광주, 전북 등 5개 지방은행은 260명을 뽑는다.

교보증권은 5급 대졸 신입사원 15명 내외를 공개채용한다. 채용부문은 영업 및 지원직(IT 포함)이다. 

LS그룹은 오는 30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지원서는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각 계열사 채용사이트를 통해 받는다. 신입사원들은 서류전형, AI(인공지능)면접,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농심그룹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품질관리 △연구개발(R&D) 부문 신입사원 약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7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게임 AI △스피치 AI △비젼 AI △지식(Knowledge) AI △언어(Language) AI △AI 서비스 기획 △게임 기획 △게임 개발 관리(PM) △게임 QA △게임 UX 기획 △게임 UX 디자인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게임 사업 △시스템 엔지니어 △구매 △브랜드 기획 △HRM(Human Resource Management, 인사관리) 등 총 20개 분야다.

위메프도 다음달 7일까지 신입 MD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전형과 1차 면접전형(실무면접, 역할면접), 2차 면접전형(심화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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