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5일 ‘가봄’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15일 ‘가봄’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의성군 제공.

[블로그 뉴스=장미지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 ‘가봄’ SNS 기자단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의성군 대표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관광지 홍보와 방문 촉진을 위해 선발된 ‘가봄’ 기자단은 강소형 잠재관광지 중 한국관광공사 본사의 집중 홍보지로 선정된 △금성산 고분군,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 △산운마을을 둘러보고 체험, 해당 내용을 홍보콘텐츠로 만들어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의성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관람하고 맛집 탐방도 하는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의성군에 이렇게 아름답고 다양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 많은지 알지 못했다”라며 “의성군의 아름다움을 홍보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SNS기자단 팸투어를 통해 매력적인 의성군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상품도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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