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블로그뉴스=이세아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김종국, 홍진영의 일상을 그렸다.

이날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설운도와 그의 아들 루민을 만났다. 루민은 홍선영에게 “살이 정말 많이 빠지셨다”라고 칭찬하자, 홍선영은 “조금 뺏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스튜디오 안에서도 MC 신동엽과 서장훈이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하자, 홍진영의 어머니는 “20kg 정도 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설운도는 홍진영에게 아들의 유튜브 채널 출연 및 조언을 부탁했다. 콘텐츠는 먹방이었다. 홍선영은 설운도가 첫 번째 음식인 닭발을 먹지 못한다고 하자 “내가 대신 먹어야겠다”라며 폭풍 먹방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앞서 홍선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 한보름과 함께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 사진에는 20kg 감량을 통해 갸름해진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확연하기 드러났다.

누리꾼들는 “다이어트 혹독하게 하더니 드디어 효과가 나온거다”, “살이 빠지니 정말 예쁘다”, “홍진영 얼굴이 나온다” 듣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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