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야외무대에서 1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야외무대에서 1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블로그 뉴스=장미지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12일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군청 야외무대에서 1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고등학생 연합밴드인 라온과 어썸멜로디, 퓨전밴드인 조선블루스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했다.  

읍내 아트 페스티벌은 ‘의성의 일상을 축제로’라는 타이틀로 오는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4회)에 열린다. 공연에는 지역 아티스트인 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청소년들과 청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구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버스킹으로 지역 학생들이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을 경험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공연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역에 건전한 공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러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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