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1일 ‘2019 상반기 군정추진상황 점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11일 ‘2019 상반기 군정추진상황 점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의성군 제공.

[블로그 뉴스=장미지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11일 의성지역자활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19 상반기 군정추진상황 점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분야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현안 공유, 부진․문제 사업 해결방안 모색 및 향후 3년간 추진할 군정 주요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상반기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동부지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서부지역은 이웃사촌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읍면-거점 등 장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재생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대구 민․군공항 지역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정 중심의 군정을 군민 중심으로 바꿔 군민들이 자기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주민)자치를 군정 운영의 근간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의성재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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