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제공.

[블로그뉴스=황수진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총 3가지다. ‘일반 부문’의 주제는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이다. ‘특별 부문’인 ‘Go Beyond상’에서는 가상현실(VR) 360도 이미지를 포함한 항공·수중 촬영 등을 통해 여행지의 추억을 색다른 시각으로 담은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담은 작품 중 국내외 미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전문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특별상 5명 등 총 65점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 국제선 및 국내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과 상품(카메라)을 증정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항공권 등을 수여한다.

시상은 오는 11월 6일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수상 작품은 서울(일우스페이스,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과 제주도(제주공항)에서 전시되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20년도 탁상용 달력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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