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제공

[블로그뉴스=김은수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가 ‘베뉴’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블록버스터급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현대차는 오는 11일 출시되는 SUV '베뉴'를 소개하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9일 현대차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콘셉트는 'Urban Vibes(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울림)'다. 영상은 대형 수송기에 ‘베뉴’를 탑승시킨 후 3000m 상공을 비행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컨 공항에 착륙하면서 ‘베뉴’를 화려하게 등장시키는 등 블록버스터급 대작 스케일로 제작했다.

이어 코나와 투싼,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현대자동차 SUV패밀리가 총출동해 ‘베뉴’를 맞이하고, ‘베뉴’는 패밀리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펠리세이드’로부터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은 후 현대자동차 SUV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최근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엔트리 SUV로 기존 자동차 캠페인 영상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인 스타일로 제작했다”며 “베뉴의 탄생을 재미있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뉴’는 올 하반기 호주와 중남미, 중동, 북미 등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며 지난 달 24일부터 국내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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