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갖고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갖고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군위군 제공.

[블로그 뉴스=장미지 기자] 경북 군위군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갖고 안전조끼를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주로 외부에서 활동하는 작업이 많다. 또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노인층으로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진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조끼를 선택, 배부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안전용품을 배부 받은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효과는 물론 같은 색의 조끼로 인해 소속감도 느낀다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매달 2시간 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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