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QM6 LPe.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THE NEW QM6 LPe.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블로그뉴스=이지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LPG SUV인 THE NEW QM6 LPe’를 전시하는 등 SK가스와 공동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SK행복드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등 르노삼성자동차 LPG 모델 고유의 특징을 모두 적용하고 있다.

덕분에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까지 획득했다.

도넛탱크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발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함으로써 2열 시트 탑승자 보호에 더욱 유리하다.

‘THE NEW QM6 LPe’의 또 다른 장점은 경제성이다.

75리터 용량인 도넛탱크의 80%까지 LPG를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534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앞서,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THE NEW QM6 LPe’가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선두주자인 QM6 GDe에 이어 다시 한번 홈런을 날리기를 기원하며 본 경기 시작 전 시타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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