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공.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블로그뉴스=이효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LA 국제공항에 마련된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 역시 5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을 수상했다.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항공 분야 고객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를 선정한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2005년에도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제프리 고(Jeffrey Goh)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는 “매년 수억 명의 스타얼라이언스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 덕에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이는 우리가 고객의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그간 이뤄 온 노력과 혁신에 대한 전폭적 지지의 결과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영국 런던의 공인 항공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에서 주관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실시됐으며, 총 100개국 2165만명이 참여해 전세계 300여개 항공사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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