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치매 예방 및 치매 서포터즈(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치매 예방 및 치매 서포터즈(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 제공.

[블로그뉴스=장미지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의성읍 시니어 클럽 교육장에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 서포터즈(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란 무엇이고 치매 예방수칙과 치매예방운동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향후 치매 서포터즈가 되어 스스로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신복련 의성군보건소장은 “주기적인 조기검진을 통해 신체 건강만큼이나 뇌 건강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 예방 및 치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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