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장터 이벤트 포스터. 삼방시장 상인회 제공
소풍장터 이벤트 포스터. 삼방시장 상인회 제공

[블로그뉴스=김표경 기자] 김해 삼방시장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9월 14일 추석연휴 제외) 매주 토요일마다 ‘소풍장터’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풍장터 이벤트는 이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소풍장터는 2019년 청춘공감 프로젝트의 하나로 ‘소풍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김해삼방시장이 특성화 시장으로 도약하는 장기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는 삼방시장 중앙골목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더욱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한다.
 
또 청춘공감 프로젝트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청년 버스커들과 연계 공연을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승묵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청춘공감 프로젝트인 만큼 축제와 이벤트 준비를 해왔다”며 “사업단이 추진하는 소풍장터 이벤트를 통해 삼방시장이 명실상부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오영 삼방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15주간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지역 주민들과 더욱 더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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