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2박 3일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
양산 통도사, 2박 3일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
  • 이효영 기자
  • 승인 2019.06.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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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체험형과 일반부 수행형 접수  
통도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계곡에서 명상을 하고 있다. 통도사 제공
통도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계곡에서 명상을 하고 있다. 통도사 제공

[블로그뉴스=이효영 기자] 경남 양산 통도사가 오는 7월 26일 초등부를 시작으로 약 2주간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마음의 휴식을 주고 지친 심신을 달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성인의 경우는 ‘일반부 체험형’과 ‘일반부 수행형’으로 나눠 본인이 원하는 타입의 템플스테이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부’의 경우 발우공양 습의, 예불과 명상 등은 공통적이지만 ‘일반부 체험형’의 경우는 천연염색, 전통 등 만들기를, ‘일반부 수행형’의 경우는 ‘삼보일배와 명상’을 집중코스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별 템플스테이 일정은 초등부 7월 26~28일, 일반부 체험형 7월 31일~8월 2일, 중고등부 8월 5~7일, 일반부 수행형 8월 9~11일이다.

‘중고등부’는 가정 내에서의 갈등, 친구 관계,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연을 벗 삼아 잠시라도 잊도록 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갔을 때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가장 호응이 빠른 ‘초등부’는 인기가 많아 예약률과 재방문율이 높다.

통도사 관계자는 “이번 통도사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보다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그 초점을 맞춰, 단시간의 ‘현실 잊음’이 아닌 생활에 돌아간 상태에서도 이곳에서 받았던 여운을 마음속에 담아 오랜 동안 삶의 활력소가 되게끔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도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646)에 대국통 자장스님에 의해 창건된 국내 제일 대가람(大伽藍)이다. 지난해 6월 30일 세계문화유산 산지승원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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