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지 소개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예비 관광객 위한 자리 마련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 필리핀관광부가 부스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필리핀관광부 제공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 필리핀관광부가 부스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필리핀관광부 제공

[블로그뉴스=황수진 기자] 필리핀관광부가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텐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ITS 2019)’에 참가해 필리핀 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마켓’이란 주제로 예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필리핀은 추천 여행지로 소개돼 방문객들에게 필리핀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필리핀관광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9개 전시관 중 동남아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관광지 소개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보홀, 보라카이, 팔라완 등 필리핀을 대표하는 각 지역에 대한 정보가 담긴 관광 책자 제공과 함께 지역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ELS 브로셔 제공 및 상담 창구도 마련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필리핀관광부 부스에서는 필리핀 전통 공연을 비롯해 마사지 체험, 에어볼 게임 등 참관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또 부스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명(1인 1매)에게 세부퍼시픽에서 제공하는 인천-마닐라 왕복 티켓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박람회 참가를 기념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필리핀관광부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고, 함께 필리핀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과 지정해시태그(#HITS2019PH), 그리고 필리핀광광부 계정(@phltourism)을 태그하면 자동으로 응모 된다. 

SNS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2명(1인 1매)에게 필리핀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칼리보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장 마리아 아포는 “박람회를 방문하는 많은 참관객들에게 필리핀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고, 필리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써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음 여행지로 필리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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