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찍고, 리카 백일 잔치까지…비누 카네이션 2000개와 어버이날 기념 포스터도 증정

대구FC '패밀리 데이' 홍보 포스터. 대구FC 제공
대구FC '패밀리 데이' 홍보 포스터. 대구FC 제공

[블로그뉴스=최정은 기자] 가족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구FC 대표부터 마스코트까지 총출동한다.

대구FC는 오는 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멜버른 빅토리와의 홈경기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FAMILY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OUR DAD' 대세존(N석)에서 조광래 대표와 함께하는 패밀리사진관 운영
패밀리사진관 이벤트는 대구FC 가족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고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사진 촬영을 통해 전하고 간직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특히 올해 ‘we are DEAGU’라는 슬로건 아래 ‘팬들과 원 팀 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FC 조광래 대표가 구단을 대표해 가족사진 촬영에 나서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더 이색적인 경험이 될 예정이다.  

대세존(N석)에 앉는 팬들은 오후 6시 20분부터 50분까지 N석 통로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조광래 대표와 함께 촬영한 가족사진을 액자에 담아 즉석에서 가져갈 수 있다.

◆‘OUR BABY' 공슴도치 ‘리카’ 탄생 백일 기념 S석 백일떡 증정
마스코트 공슴도치 ‘리카’가 탄생 100일을 맞이했다.  

대구는 이날 S석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리카 백일기념 떡을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 S석 팬들과 함께 리카의 백일사진도 촬영할 계획이다.

또한 리카 담요, 뱃지 등 ‘리카 굿즈’도 오후 5시부터 팀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비누 카네이션 2000개, 어버이날 기념 포스터 500장 증정
가족과 함께 대팍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비누 카네이션을 증정한다.

비누 카네이션은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게이트에서 선착순 2,000명에게 티켓 확인 후 나눠줄 계획이다.  

조광래 대표, 정승원, 김대원, 리틀빅토 이준우군, 마스코트 리카의 모습이 담긴 ‘FAMILY DAY’ 포스터 500장도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팀스토어 앞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대구는 일찍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매 경기 기념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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