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호흡 한 번 열 운동 안 부럽다”

숨 하나 잘 쉬었을 뿐인데 표지. 북라이프 제공
숨 하나 잘 쉬었을 뿐인데 표지. 북라이프 제공

[블로그뉴스=이세아 기자] 북라이프는 일본 최고의 호흡 전문의가 전하는 호흡법 ‘숨 하나 잘 쉬었을 뿐인데’를 출간했다.

최근 소방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호흡기질환자의 수는 지난 5년간 가장 높았다. 대기오염과 환경 변화로 폐질환 환자가 증가한 가운데 특히 폐렴은 8년 연속 사망원인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며 호흡기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숨 하나 잘 쉬었을 뿐인데’는 혼마 이쿠오 교수가 호흡 전문의로서 30여년 이상 연구해온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호흡기 건강법을 담았다.

저자는 우리가 평소 어떻게 숨을 쉬는 지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지만, 사실 숨쉬기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며 호흡기의 노화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호흡의 기본은 배가 아닌 가슴이며, 호흡근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호흡근 스트레칭, 숨 내뱉기, 크게 소리 내기, 걷기 운동이라는 네 가지 카테고리에 따라 5분이면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는 10가지 호흡근 단련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숨쉬기에 관한 지식과 건강하게 숨 쉬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기에 지친 호흡기를 되살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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